투러버스앤베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 후기 영화 후기 *스포 있음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재미없었다(...) 나는 정말 점수에 후한 편이라서 웬만한 영화들은 적어도 한 번은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영화는 굳이 다시 보고 싶지는 않다...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데도...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배경이 어디인지 모를 북쪽 극지라는 거? 곰이 말을 하는 거? 루시가 자꾸만 환영을 보는 거? 정말 모르겠다...사실 시작부터 재미 없었...다....ㅠㅠ 그러니까, 이게 로만과 루시의 사랑이 이야기이기는 한데 배경 때문에 재난 영화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근데 곰이 말을 하니까 약간은 판타지? 같기도 하다. 그런데 또 루시가 자꾸만 죽은 아버지의 환영을 보는 장면들에서는 스릴러나 호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루시가 놀라면 나도 놀랐음.. 더보기 이전 1 다음